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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 호텔 사우나서 불···4명 연기 흡입

입력 2024.11.09. 16:00

[여수=뉴시스] 구용희 기자 = 9일 오후 2시7분께 전남 여수 한 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신고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19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초기 직접 진화에 나섰던 직원 4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호텔 사우나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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