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나주혁신도시에서 꼬마김밥집을 하고 있다. 그리고 국물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을 동시에 하고 있다. 그런데 어제 11시에 10만원짜리 배달주문이 왔다. 원래는 50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서 고객에게 배달이 되야 되는데 10만원짜리 배달은 1시간 30분이 걸렸다. 요리시간도 그렇고 눈이와서 배달도 늦어져서 그러하였다. 나의 아이디어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음식점 사장은 배달주문이 10만원정도 되면 배달비를 2중으로 물어도 되니 되도록 빨리 따뜻한 음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배달기사도 눈오는 날에는 배달이 늦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것들을 감안해 음식점 주인이 배달앱에 조리시간 빨리 배달해야할 음식 늦게 가도 되는 음식을 구분하여 만약 10만원어치 음식 주문이 들어오면 1차로 빨리 배달해야할 음식을 책정하고 2차로 늦게 가도 되는 음식을 책정하여 배달을 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배달기사앱도 배달앱에 눈비올시 할증료와 기사가 10분정도 더 늦게 도착한다는 것을 알리는 장치가 따로 되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주문자의 배달비가 늘어난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주문자와 음식점 그리고 배달업체와 배달앱이 1차분은 주문자가 부담하더라도 2차분은 부분부담하게 하면 될 것 같다. 위의 것을 좀 더 잘 활용하려면 배달앱에 AI기능을 넣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인공지능과 타임머신은 필요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