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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체류형 귀농·귀어·귀촌 복합교육시설 준공 눈앞

입력 2025.01.10. 16:42
주거·교육 결합된 체류형 시설…2월 운영 시작
[고흥=뉴시스] 오는 2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고흥 체류형 귀농어귀촌 복합 교육시설 조감도. (사진=고흥군 제공) 2025.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남양면 망주리 소재 귀농귀촌행복학교 내 추진 중인 체류형 귀농어귀촌 복합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이 오는 2월께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며 영농 기술, 농촌 생활 방식, 농지·주택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습득할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체류형 귀농어귀촌 복합교육시설은 지난해 8월 착공돼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교육생들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11호의 주택과 개인별 텃밭, 주차장, 공동 창고 등을 조성하고, 오는 2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으로써 농촌의 활력과 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고흥에서 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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