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건설업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3.06%로 2023년 3.25%보다 0.19%p 하락했고,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2023년 3.03% 보다 0.01%p 하락한 3.02%로 나타났다.
건설업계의 유동비율은 하락하고,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전년 대비 상승하면서 안정성 지표 역시 악화했다.
2024년 건설업 유동비율은 151.38%로 2023년 152.85%에서 1.47%p 하락했다. 반면, 부채비율은 2023년 115.80%에서 2024년 117.95%로 2.15%p 오르면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최근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통해 34개 상장 건설업체의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건설업체의 평균 부채비율은 203%로 2023년(137%)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건설 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재정지원 확충 ▲수요 침체 개선 ▲규제·제도 합리화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산연은 최근 발표한 '새 정부 건설 공약 점검과 내수경기 부양을 위한 건설 부문 단기 활력 대책 제언'에서 "내수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새 정부는 단기적으로 산업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건설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확장 재정정책을 통한 공공 건설투자 확대 방안 외에도 민간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수요 침체 개선 노력과 이를 뒷받침할 규제·제도 합리화 방안 모색 등 3가지 전략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