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인디 브랜드 고객사 수주 다변화와 글로벌 수출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실적 성장으르 주도했다. 특히 스킨케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5%, 선케어는 173.6% 증가 증가하며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작용했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의 1분기 매출은 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었다. 스킨케어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뒷받침 하고 있다고 코스메카 코리아는 설명했다.
그러나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해 64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원자재 수급 지연과 일부 부자재 업체 변경에 따라 일부 매출이 이연된 여파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이에 공급망 대응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립·블러셔·컨실러 등 색조 제품군 중심의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쿠션·선스틱 등 전략 품목 제안,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3월 잉글우드랩 지분율을 공개매수를 통해 50.0%에서 66.7%로 확대했다. 미국 사업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면서 한·미 생산 이원화 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북미 시장 내 ODM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법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며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 전략 고도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